2022년 12월달의 활동 정리

…랬지 누가 확장하랬냐고.

My subtle dyslexic arse with a lack of dopamine gave up proofreading after multiple tries. If you see grammatical errors or some awkward sentences, move on. Use the context clues to understand my post, thanks.

아니 2022년 연말 월별 결산 다 끝난거 아니오?

그렇긴한데…그완 별개로 너무 12월달에 떠벌린 게 많아가지고-왠지 2022년 12월 2023년 1~3월 월별 정리를 안 하면 내가 그간 뭐하고 살았는지 머리에서 싹 디스크클린업-을 해버릴 거 같은거죠.

2023-01-04-Wrapping up 2022-last-half-kr 내용이랑 뭐 겹치긴 하겠는데…12월부터 월말에 훅 달린 내용들을 좀 적어볼려고…

뭔가 엄청 시도는 했고 어느 정도 갈무리도 지어가는 12월…은 함정이고 새로운 확장을 계획하게 된다.

벌써부터 거실꼬라지를 보니 예삿치 않다. 이 거실 꼬라지는 향후 3월달까지 아주 개판으로 변하게 됨.

바로 요렇게

자 이렇게 난잡하게 떠벌린 거실에서 그간 뭘 했냐면…

DDR 패드 확장, 메가드럼 케이스 조립 진행, 그리고 드럼패드 트리거 보수공사진행을 했다(…) + 박살난 안드로이드 폰 화면 자가수리

자, 퍼스트 커스텀패드를 다 만들었으니 이제 받고 더블로 가자.

진짜 미친거지…나는…이 더블패드 만들기가…몇달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 이베이에서 산 소프트패드가 플레이 한번에 와장창 망가져서 아예 다 뜯어 새로 자가제작한 패드(처음 제작한 DDR패드 프로토타입의 과정은 요기에 기록 EN-DIY-Making a DDR mat out of the cheap eBay soft pad…한글포스팅 어디로 갔는지 날려먹어서 영문판만 남아있음ㅠㅠ)

얼추 유튜브를 뒤지다보니 관건은 패드 기판과 트리거 버튼 사이에 어떻게 기계적 구조를 잘 짜야 너무 예민하지도 않고 둔하지도 않은 트리거를 구성하는 게 주요 포인트였다. 그래서 유튜브를 뒤적거리며 혼자 트리거버튼과 패널 사이의 내부구조를 스케치했다.

하나하나 손으로 톱질하며 MDF를 수동으로 썰고 있는 중. 이럴 땐 한국에 있고 싶다. 왠만한 서비스는 몇천원만 추가하면 다 제공해주는 한국의 스고이한 서비스…호주는 뭐든지 ‘니가 알아서해라’인데.

내가 비록 종교인은 아니지만 예수님은 찐으로 대단하다…톱질하는 동안 호주는 32-36도를 오갔는데 땀 흘리며 톱질하다보니까 몸에서 육수가 쭉쭉 빠져나가는 거 같다. 그런데 그 분은 그 폭염의 중동에서 십자가를 이고 파워 스쿼트를 했단 말이지…? 고산지대를 오르며…정말 찐으로 존경스럽다.

아 쌍욕나와 ㅅㅂ… 다 자르고 나서 그라인더로 사면을 다 갈아줌.

라고 끝난 줄 알았지?!?!?

발판 패널을 다 자르고 나면 이제 내부 트리거 버튼기판을 컷팅해야한다. 자가 DDR 더블패드에 꽂힌 광인은 해가 지고 야심한 밤에도 계속 톱질을 하였다.

일주일간의 연말 여름연휴를 이렇게 톱질로만 소비하였다…(현타)

날이 밝을 땐 톱질, 어두울 땐 납땜질 - 메가드럼 제작진행

척추수술 5천만원이란 것도 잊고 거북목을 악화시켜가며 오디오잭을 영국에서 받아온 MegaDrum PCB 서킷보드에 하나하나 연결하던게 몇개월 전. (그 삽질의 여정은 2022-08-15-Megadrum-soldiering-battle2022-08-14-hallyucon-astro-kai-oh-my-girl-soldiering-megadrum 를 참조)

그 이후로 일이다, 대학원 학기다 뭐다 걍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걍 프로젝트를 아예 손 놓고 있었다. 사실 이렇게 쌩으로 뭔가 전자제품을 만들어본게 처음이고 PCB 보드 풀킷 가격도 비싸서 (호주달러로 600불 정도 쓴 듯) 그냥 막 저지를 수가 없으니 더 초조해서 그런 것도 있고.

일단 각 컴포넌트는 조립을 끝냈는데 문제는 얘네를 embedding 할 케이스를 만드는 것도 고난한 과정이다. 그래서 Affinity Designer를 통해 각 컴포넌트별로 사이즈를 재서 도면을 그렸다. 그렇게 그린 도면을 플라스틱 공기기 케이스에 붙여 드릴로 뚫고 chiesel로 갈고…왜 올해는 내내 노가다로 채워질까.

얼추 그래도 케이스 진행이 되어 가는게 보이는데.

플로어 톰 트리거 보완

어쿠스틱 드럼킷을 전자 드럼킷으로 전환을 시도했는데…뭐 성공이라면 성공이긴 한데, 하나를 달성하니 또 다른 보완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플로어톰 헤드 뜯어서 트리거 교체 ㄱㄱ